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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논현동에 펜디가 인테리어한 초고가 주택 들어선다

서울 논현동에 펜디가 인테리어한 초고가 주택 들어선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글로벌 명품 브랜드 펜디가 인테리어를 맡은 초고가 주택이 들어선다. 부동산 개발업체 골든트리개발은 펜디의 인테리어·가구 브랜드인 펜디 까사와 협력하여 ‘포도 프라이빗 레지던스 서울 – 인테리어 바이 펜디 까사 언베일링 액셀런스’를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건물 개요

이 건물은 학동역 건설회관 맞은편 부지에 위치하며, 지하 7층부터 지상 20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건물 내부는 다음과 같이 구성된다:

  • 오피스텔 6호실(281㎡)
  • 아파트 29가구(74평)
  • 근린생활시설 등

골든트리개발은 고급 주택 건설로 유명한 부동산 개발업체로, 워커힐 포도빌, 한남 포도빌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펜디 까사가 아시아 지역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서울에서는 상징적인 공간이 될 전망이다.

 

초고가 주택의 특징

 





 

전 세대에는 펜디 까사의 인테리어와 가구, 카펫, 식기 등이 구비되며, 입주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프리미엄 인테리어도 가능하다. 안드레아 마시에로 펜디 까사 CBO는 “펜디의 독보적인 우아함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설계는 프랑스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가 맡았으며, 그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강조했다:

친환경 건축 빛과 진실한 소재 활용
입주민을 위한 편안한 공간 주변 환경과 연대하는 프로젝트

 

골든트리개발은 분양 이후에도 최고급 호텔 수준의 컨시어지 서비스와 유지 보수 관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입주민 선정은 펜디 까사 본사에서 직업군과 자산 규모 등을 확인한 후 결정한다.

이 프로젝트는 오는 9월 착공 예정이며, 공사 기간은 약 4년으로 예상된다. 부동산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박병철 골든트리개발 대표는 “완벽한 상품이 나오면 소비자들이 선택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초고가-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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