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허브

자동차보험 법규위반율에 따른 보험료 할인할증 총정리

 




 

안전운전을 생활화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교통법규를 잘 지키는 것은 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되지만, 자동차보험료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반대로 법규위반을 자주 하게 되면 자동차보험 법규위반율에 따라 보험료가 할증되어 경제적 부담이 커집니다. 이번 글에서는 자동차보험 법규위반율이 보험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보험-법규위반율

자동차보험료 결정 주요 요인





자동차보험료 산정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은 아래와 같습니다.

  • 표준할인할증등급
  • 가입경력
  • 최근 3년간 사고이력
  • 운전자 범위 및 연령
  • 교통법규위반 여부
  • 차종, 지역 등 기타 요인

이 중에서도 특히 자동차보험 법규위반율에 따라 적용되는 표준할인할증등급최근 3년간 법규위반 이력이 보험료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표준할인할증등급 체계 및 요율

 





 

자동차보험 표준할인할증등급은 1Z에서부터 29P까지 총 33등급으로 구분됩니다. 숫자가 낮을수록 할증 폭이 크며, 숫자가 높을수록 할인율이 높아집니다.

  • 1Z ~ 5Z : 초고위험 등급(사고 위험도 매우 높음)
  • 6Z ~ 10Z : 고위험 등급(사고 위험도 높음)
  • 11Z ~ 29Z : 중위험 등급(사고 위험도 보통)
  • 1F ~ 29F : 저위험 등급(사고 위험도 낮음)
  • 1P ~ 29P : 초저위험 등급(사고 위험도 매우 낮음)

Z (Zero) 등급: 일반등급

F (Five) 등급: 두 Z 등급 사이의 등급

P (Protection) 등급: 보호등급(최고 할인계층에 적용됨)

 

아래는 각 등급별 요율표의 일부입니다.

등급 요율(%) 등급 요율(%)
7Z 98.0 15Z 57.5
11Z 76.5 20Z 46.5
12Z 69.0 25Z 39.0
13Z 66.5 29Z 33.0

요율표를 보시면 알 수 있듯이, 무사고 운전으로 할인등급이 한 단계 올라가면 약 5~10% 정도의 보험료 할인 효과가 있습니다. 반면 사고 시에는 최대 2단계씩 할증등급이 내려가므로 보험료 인상 폭이 매우 큽니다.

참고로 새 차를 구입하여 처음 보험에 가입하는 경우 11Z부터 시작하며, 1년 무사고 시 12Z로 할인이 됩니다. 11Z에서 12Z로 넘어갈 때의 보험료 인하 효과는 무려 7%에 달합니다.

 

자동차보험 법규위반율 및 할증기준

 





 

자동차보험에서는 최근 3년간의 교통법규 위반내용을 평가하여 보험료 할인할증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위반 횟수가 많을수록, 위반 내용이 중할수록 보험료가 더 많이 할증됩니다.

교통법규 위반은 크게 A, B, C 세 개 그룹으로 구분하여 점수를 부과합니다.

  • A그룹(할증율 약 10%) : 무면허운전, 음주운전, 뺑소니 등
  • B그룹(할증율 약 4%) : 신호위반, 속도위반, 중앙선침범 등
  • C그룹(할증율 없음) : A, B 그룹에 속하지 않는 일반 법규위반

같은 위반 항목이라도 반복해서 적발되면 더 높은 할증율이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2년 내 음주운전으로 2회 이상 처벌받으면 A132 코드가 부여되어 더욱 높은 보험료를 내야 합니다.

반면 최근 3년간 무위반 시에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개인용 자동차보험의 경우 무위반 할인 요율이 적용되어 보험료를 추가로 5% 정도 절감할 수 있습니다.

 

가입경력 인정 여부도 중요

초보운전자의 경우 교통사고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기에 보험료 할증요인이 됩니다. 따라서 자동차보험 최초 가입 시 가입경력을 인정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거 자동차보험에 종피보험자로 등록되었거나, 법인 운전직으로 근무했던 이력이 있다면 모두 가입경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신규 할증요율(141.3%)이 아닌, 2년 미만 할인요율(109.5%)을 적용받아 보험료를 30% 가량 절감할 수 있습니다.

 

사고 후에도 할증 회피하는 꿀팁

교통사고 발생 후 보험처리를 하더라도 무조건 할증되는 것은 아닙니다. 갱신 시점 이전에 가입 중인 보험사에 연락하여 사고처리 금액을 환급해주는 ‘할증등급 무효화 제도’를 활용하면 됩니다.

 

 

이 제도는 납입한 보험료보다 사고처리 금액이 적을 경우, 해당 차액을 보험사에 돌려줌으로써 할증등급 상승을 막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단, 직접 운전자보험에는 적용되지 않으며, 사고일로부터 1년 이내에 신청을 해야 합니다.

 

자동차 보험과 운전자 보험 차이점 알아보기

 





 

다만 이는 담당 설계사를 통해서만 가능한 일이니, 사고 후 꼭 설계사와 상의를 통해 본인에게 유리한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자동차보험 법규위반율에 따른 할인할증제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사고가 날 경우 보험료 인상은 불가피하지만, 꾸준히 안전운전을 하고 법규를 준수한다면 보험료 할인의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교통법규 위반 시 벌금이나 범칙금 뿐 아니라 자동차보험료 할증까지 이중 삼중의 경제적 손실을 보게 됩니다. 더욱이 보험료 할증은 3년이나 영향을 주기에 운전습관을 바로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전운전, 그리고 스마트한 자동차보험 가입이 곧 가계 경제에 보탬이 된다는 사실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자동차보험 만기 과태료, 꼭 알아야 할 주의사항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비교견적 사이트 및 보험료 계산기 알아보기

가입경력인정자 – 자동차보험 보험료 할인 혜택 받는 방법

가장 낮은 수수료로 상품권 현금화하는 방법

아웃백 상품권 중복할인으로 최대 할인 혜택 받기

엔타스 상품권 사용처 정리 – 경복궁 한식 메뉴 소개

갤럭시 링 관련주 중 상한가 기대주 TOP 5 종목

네이버 고객센터 전화번호, 운영시간 및 상담원 연결 방법

KB PAY 고객센터 전화번호 및 오프라인/온라인 결제 방법 안내

FEDEX 고객센터 전화번호, 배송 조회 및 온라인 문의

카카오 고객센터 전화번호 및 1:1 상담 방법 알아보기

 





댓글 달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