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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싼 신형 견적 화면에서 옵션을 하나씩 체크하다 보면 처음 생각한 예산보다 차값이 금방 올라가더라고요. 2026 투싼 가솔린 모던은 2,844만 원부터 시작하지만 인포테인먼트 내비 89만 원, 현대 스마트센스 40만 원, 컴포트Ⅰ 69만 원을 더하면 차량가만 3,042만 원이 돼요. 세 가지 옵션만 선택했는데 시작 가격보다 198만 원이 늘어나는 셈이라 어떤 기능을 실제로 사용하는지가 꽤 중요해요. 그렇다고 옵션을 전부 빼자니 스마트 크루즈와 통풍시트처럼 매일 체감할 기능이 눈에 밟히죠.
현대자동차가 공개한 2026 투싼 공식 가격표를 기준으로 다시 계산해 보니 옵션마다 성격이 확실히 달랐어요. 내비게이션은 지도 하나만 추가하는 패키지가 아니고, 스마트센스는 40만 원으로 스마트 크루즈까지 들어가서 장거리 운전자에게 체감이 큰 편이에요. 반면 109만 원짜리 파노라마 선루프나 59만 원짜리 BOSE처럼 취향에 따라 만족도가 크게 갈리는 장비도 있어요. 솔직히 가격만 보고 옵션을 고르는 것보다 일주일에 몇 번 사용하는 기능인지 적어보는 게 훨씬 빠르더라고요.

투싼 옵션은 많이 넣는다고 좋은 게 아니더라고요
2026 투싼은 기본 사양이 예전보다 좋아져서 옵션을 거의 넣지 않아도 운행 자체가 불편한 차는 아니에요. 현대자동차 2026 공식 가격표를 보면 모던부터 12.3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폰 프로젝션, 전·후방 주차 거리 경고, 후방 모니터, 1열 열선시트와 열선 스티어링 휠이 들어가거든요. 100만 원짜리 옵션 하나를 빼더라도 스마트폰 내비와 기본 후방카메라를 이용하면 일상적인 출퇴근에는 큰 문제가 없는 구성이에요. 기본형을 살펴보고 생각보다 많이 들어 있어서 조금 놀랐어요.
옵션 선택에서 먼저 구분할 건 출고 후 대체하기 어려운 기능과 사제로도 해결할 수 있는 기능이에요. 스마트 크루즈나 순정 서라운드 뷰, 전동시트처럼 차량 제어 시스템과 깊게 연결되는 기능은 나중에 추가하기 까다로운 반면 블랙박스나 일부 편의용품은 출고 뒤 선택지가 많아요. 예산 100만 원만 잡아도 어떤 장비에 쓰느냐에 따라 만족감이 꽤 다르게 느껴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어요. 출고하고 나서 넣지 않은 옵션이 계속 생각난 적 있어요?
2026 투싼 주요 선택품목 가격
| 선택품목 | 가솔린 기준 가격 | 주요 기능 | 체감이 큰 상황 |
|---|---|---|---|
| 인포테인먼트 내비 | 89만 원 | 12.3인치 내비·하이패스·풀오토 에어컨 | 일상 편의 |
| 현대 스마트센스 | 40만 원 | 스마트 크루즈·안전 기능 강화 | 장거리·정체 구간 |
| 컴포트Ⅰ | 69만 원 | 통풍·전동시트·2열 열선 | 여름·가족 탑승 |
| 파노라마 선루프 | 109만~116만 원 | 개방감·루프 구성 | 선루프 사용 빈도가 높은 경우 |
| HTRAC | 198만 원 | 전자식 AWD | 눈길·산간·비포장도로 |
그래서 옵션 가격만 놓고 순서를 세우는 것보다는 내가 매일 사용할 장비인지부터 보는 게 좋아요. 월 20일 출퇴근한다고 잡으면 5년 동안 약 1,200일을 타게 되는데, 매일 쓰는 40만 원짜리 기능과 한 달에 한 번 쓰는 100만 원짜리 기능의 체감 가치는 당연히 달라지죠. 뭐, 남들이 많이 넣는다는 이유로 선택하면 정작 본인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 경우도 생겨요. 옵션은 차를 주문하는 순간보다 몇 년 동안 타는 동안 계속 평가받는 장비인 셈이에요.
출퇴근 때 거의 매일 쓰는 기능, 출고 뒤 추가하기 어려운 기능, 가격 대비 포함 사양이 많은 패키지를 먼저 체크해 보세요. 이 세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옵션부터 넣으면 예산을 크게 늘리지 않고도 체감 만족도를 높이기 쉬워요.
돈을 쓴다면 이 옵션부터 챙기는 게 체감돼요
가솔린 모던에서 가장 먼저 볼 만한 건 89만 원짜리 인포테인먼트 내비예요. 현대자동차 2026 공식 가격표를 보면 12.3인치 내비게이션과 인카페이먼트, e-hi-pass뿐 아니라 결제용 실내 지문 인증, 듀얼 풀오토 에어컨, 레인센서, 하이패스까지 함께 들어가요. 89만 원만 잡아도 지도 하나가 아니라 공조와 하이패스까지 묶여 있어서 일상에서 느끼는 변화가 꽤 커요. 구성표를 자세히 보고 나니 단순 내비 옵션인 줄 알았던 게 오히려 놀랍더라고요.
휴대폰 내비만 쓰는 운전자라면 물론 생략할 여지는 있어요. 모던 기본에도 12.3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와 폰 프로젝션이 들어가서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근데 매뉴얼 에어컨 대신 듀얼 풀오토 에어컨을 원하거나 하이패스를 순정으로 깔끔하게 쓰고 싶다면 내비 패키지의 가치가 달라지죠. 지도만 놓고 판단했다가 다른 구성까지 놓치고 있지는 않나요?
장거리 운전이 조금이라도 많다면 현대 스마트센스 40만 원도 눈여겨볼 만해요. 공식 가격표 기준으로 전방 충돌방지 보조의 교차로 대향차와 정면 대향차 대응 기능,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어드밴스드 후석 승객 알림이 추가돼요. 인포테인먼트 내비를 함께 고르면 고속도로 주행 보조와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까지 포함돼서 40만 원짜리 옵션의 체감 범위가 더 넓어져요. 장거리에서 앞차 속도에 맞춰 가감속하는 기능에 익숙하다면 빠졌을 때 오히려 허전하게 느껴질 수 있죠.
컴포트Ⅰ은 여름철 운전을 많이 하는 사람에게 체감이 큰 편이에요. 가격은 69만 원이고 1열 통풍시트, 운전석 8방향 전동시트, 2열 열선시트, 2열 폴딩레버가 묶여 있어요. 통풍시트 하나에 69만 원이라고 생각하면 비싸 보이는데 전동시트와 2열 편의까지 더해진다고 보면 계산이 달라져요. 여름에 차를 야외에 세워두는 일이 잦다면 통풍시트를 한번 포기해도 괜찮을까요?
모던에서 많이 고민하는 세 가지 조합
| 구성 | 옵션 비용 | 가솔린 차량가 | 잘 맞는 운전자 |
|---|---|---|---|
| 모던 기본 | 0원 | 2,844만 원 | 시내 단거리·예산 우선 |
| 내비 | 89만 원 | 2,933만 원 | 순정 편의 기능 중시 |
| 내비 + 스마트센스 | 129만 원 | 2,973만 원 | 고속도로·장거리 |
| 내비 + 컴포트Ⅰ | 158만 원 | 3,002만 원 | 통풍·전동시트 중시 |
| 내비 + 스마트센스 + 컴포트Ⅰ | 198만 원 | 3,042만 원 | 주행·시트 편의를 모두 원하는 경우 |
하이브리드 모던은 계산이 조금 달라져요. 현대자동차 2026 투싼 하이브리드 가격표에서는 세제혜택 후 모던이 3,318만 원이고 인포테인먼트 내비가 59만 원인데, 하이브리드 모던에는 듀얼 풀오토 에어컨과 레인센서가 이미 기본이기 때문이에요. 하이브리드는 59만 원만 잡아도 순정 내비와 결제용 지문 인증, 하이패스를 추가할 수 있어 가솔린보다 옵션 부담이 낮아져요. 같은 이름의 옵션인데 파워트레인에 따라 가격이 다른 이유가 바로 기본사양 차이예요.
옵션을 계속 넣다 보면 트림을 올리는 게 나을까요
옵션을 두세 개 체크한 순간부터 프리미엄과 H-Pick을 같이 봐야 해요. 가솔린 프리미엄은 3,112만 원으로 모던보다 268만 원 비싼데 18인치 휠과 루프랙, 1열 통풍시트, 듀얼 풀오토 에어컨, 하이패스,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무선충전, 12.3인치 내비게이션이 기본으로 들어가거든요. 모던에 내비와 컴포트Ⅰ을 넣으면 3,002만 원이라 프리미엄과 차이는 110만 원까지 줄어요. 몇 개 넣지도 않았는데 상위 트림이 갑자기 가까워져서 꽤 놀랐어요.
프리미엄에서도 스마트 크루즈는 기본이 아니라는 점은 체크해야 해요. 현대 스마트센스가 40만 원 선택품목이라 스마트 크루즈까지 원한다면 프리미엄은 3,152만 원으로 올라가죠. 반면 H-Pick은 3,201만 원이고 스마트 크루즈와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고속도로 주행 보조를 기본으로 갖춰요. 49만 원만 더하면 H-Pick으로 올라가는 구조라 프리미엄에 스마트센스를 넣는 순간 H-Pick을 같이 보는 이유가 생겨요.
H-Pick은 시트 구성에서도 차이가 나요. 운전석 8방향 전동시트와 자세 메모리 시스템, 동승석 8방향 전동시트와 워크인 디바이스, 2열 열선시트가 기본이라 부부가 번갈아 운전하거나 가족 탑승 비중이 높다면 편해져요. 50만 원만 잡아도 옵션 하나 값인데 프리미엄과 H-Pick 차이가 89만 원이라 필요한 기능이 겹치면 트림 이동이 자연스러워지죠. 전동시트와 스마트 크루즈를 다 원하는데 프리미엄에서 하나씩 추가하는 게 과연 편할까요?
가솔린 트림을 옵션 관점에서 보면
| 구분 | 차량가 | 통풍시트 | 스마트 크루즈 |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
|---|---|---|---|---|
| 모던 | 2,844만 원 | 컴포트Ⅰ 선택 | 스마트센스 선택 | 미적용 |
| 프리미엄 | 3,112만 원 | 기본 | 스마트센스 선택 | 기본 |
| H-Pick | 3,201만 원 | 기본 | 기본 | 기본 |
| 인스퍼레이션 | 3,456만 원 | 기본 | 기본 | 기본 |
하이브리드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보여요. 세제혜택 후 가격 기준으로 모던 3,318만 원, 프리미엄 3,565만 원, H-Pick 3,649만 원이라 프리미엄과 H-Pick의 차이는 84만 원이에요. 월 10만 원씩 편의장비 비용을 나눠 생각하면 9개월이 채 되지 않는 차이라 스마트 크루즈와 전동시트 구성을 원한다면 H-Pick까지 견적을 열어볼 만해요. 사실 여러 기능을 따로 넣기 시작하는 순간 트림 가격표를 다시 보는 게 더 빠르더라고요.
주행 환경에 따라 값어치가 확 달라지는 옵션이에요
파킹어시스트는 누구에게나 필요한 장비라기보다 주차 환경에 따라 만족도가 크게 달라지는 선택이에요. 가솔린 프리미엄과 H-Pick에서 선택할 수 있는 파킹어시스트Ⅰ은 123만 원이고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12.3인치 클러스터, 후측방 모니터,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측방 주차 거리 경고가 들어가요. 123만 원만 잡아도 적지 않은 금액이지만 기둥이 많은 구축 아파트 지하주차장이나 좁은 기계식 주차장 주변에서는 체감이 클 수 있어요. 서라운드 뷰를 한번 써보면 차 주변을 위에서 보는 화면이 꽤 편해서 놀라기도 하죠.
하이브리드의 파킹어시스트Ⅱ는 프리미엄과 H-Pick 기준 153만 원이고 가솔린 구성에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까지 더해져요. 차 문을 열기 어려울 정도로 좁은 주차면을 자주 이용한다면 차 밖에서 전진과 후진을 제어하는 기능이 유용할 수 있죠. 반대로 넓은 신축 아파트 주차장만 이용하고 후방카메라와 주차 센서만으로 충분하다면 150만 원 가까운 비용을 다른 곳에 쓸 수도 있어요. 평소 주차할 때 서라운드 뷰가 없어도 별로 불편하지 않다면 어떨까요?
빌트인 캠 2와 증강현실 내비게이션은 45만 원이에요. 순정 디스플레이와 연동되고 별도 블랙박스를 앞유리에 붙이지 않아도 된다는 점은 깔끔하지만 음성 녹음을 지원하지 않는 구조라는 점을 확인해야 해요. 현대자동차 가격표는 주행시간이나 배터리 상태에 따라 설정한 시간만큼 주차 녹화가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어요. 45만 원만 잡아도 사제 블랙박스 선택지가 여러 개 생기니 화질과 주차녹화를 세세하게 따지는 사람이라면 비교해 보는 편이 좋아요.
HTRAC은 거주 지역과 겨울 주행 빈도를 먼저 봐야 해요. 가솔린은 198만 원, 하이브리드는 험로주행모드와 경사로 저속 주행장치를 포함해 223만 원이고 네 바퀴에 구동력을 배분해 미끄러운 노면에서 도움을 줄 수 있어요. 200만 원만 잡아도 차량 옵션 중에서는 큰 비용이라 서울과 수도권 도심 포장도로 위주라면 무조건 넣어야 할 장비로 보기는 어려워요. 강원 산간이나 눈이 자주 쌓이는 경사로를 반복해서 다닌다면 같은 옵션을 바라보는 기준이 완전히 달라지는 거죠.
사륜구동은 눈길에서 도움을 줄 수 있어도 제동거리를 없애주는 장비는 아니에요. 겨울철에는 타이어 상태와 속도 조절이 함께 중요하고, 공식 연비도 2WD보다 낮아질 수 있으니 실제 주행 환경을 기준으로 선택하는 게 좋아요.
연비 차이도 확인할 만해요. 현대자동차 2026 정부 신고연비를 보면 가솔린 17인치 2WD는 복합 12.5km/L인데 같은 17인치 AWD는 11.6km/L예요. 하이브리드도 17인치 2WD는 16.2km/L, 17인치 AWD는 14.7km/L라 숫자 차이가 분명해요. 연간 1만5천 km만 달려도 몇 년 뒤에는 연료비 차이가 누적되니 AWD를 단순히 상위 옵션이라는 이유로 고르는 건 아쉬울 수 있어요.
예산을 줄인다면 이런 옵션부터 빼도 괜찮아요
파노라마 선루프는 사용 빈도를 솔직하게 떠올려 보면 선택이 쉬워져요. 가솔린 모던에서는 루프랙과 함께 116만 원이고 프리미엄 이상에서는 109만 원인데 차 안의 개방감이 좋아지는 대신 주행이나 안전 편의 기능이 추가되는 옵션은 아니에요. 100만 원만 잡아도 스마트센스와 컴포트Ⅰ을 함께 선택하고도 돈이 남는 수준이라 가성비 구매라면 우선순위를 낮출 여지가 커요. 처음 며칠만 열어보고 거의 사용하지 않게 됐다는 경험을 주변에서 들은 적 있나요?
익스테리어 디자인도 취향의 비중이 큰 패키지예요. 가솔린 모던의 익스테리어 디자인Ⅰ은 69만 원으로 프로젝션 타입 Full LED 헤드램프와 히든라이팅 주간주행등, 지능형 헤드램프, LED 리어콤비램프, 18인치 휠이 들어가요. 기본 모던에도 MFR 타입 Full LED 헤드램프와 17인치 알로이 휠이 있으니 밤길 주행에 필요한 헤드램프 자체가 없는 건 아니에요. 외관에서 차이를 크게 느끼지 않는 사람이라면 69만 원을 다른 편의 기능으로 돌려도 괜찮죠.
BOSE 프리미엄 사운드는 인스퍼레이션에서 59만 원 선택품목이고 8스피커와 외장 앰프로 구성돼요. 음악을 크게 듣거나 음장과 저음을 세세하게 느끼는 사람이라면 만족할 수 있지만 뉴스나 팟캐스트, 라디오 위주라면 기본 6스피커로도 목적은 충분히 달성할 수 있어요. 59만 원만 잡아도 유류비 몇 달 치가 될 수 있으니 음질 차이를 실제로 들어보고 결정하는 게 낫죠. 글쎄, 스피커 개수만 보고 반드시 넣어야 한다고 보기는 어려워요.
플래티넘은 프리미엄과 H-Pick에서 109만 원이고 BOSE 프리미엄 사운드, 디지털 키 2, 앰비언트 무드램프가 한 패키지로 묶여 있어요. 스마트폰으로 차 문을 여닫는 디지털 키를 자주 쓸 사람에게는 편하지만 일반 스마트키가 익숙하다면 사용 빈도가 낮을 수 있죠. 109만 원만 잡아도 가솔린 모던의 내비와 스마트센스를 거의 함께 넣을 수 있는 금액이라 기능 우선 구매자라면 고민할 지점이에요. 실내 분위기와 오디오에 돈을 쓰는 게 만족스러운지 주행 편의에 쓰는 게 만족스러운지 성향이 갈리는 옵션이에요.
19인치 휠을 선택하기 전 볼 연비
| 파워트레인 | 휠 | 2WD 복합연비 | 도심연비 |
|---|---|---|---|
| 가솔린 | 17인치 | 12.5km/L | 11.5km/L |
| 가솔린 | 18인치 | 12.5km/L | 11.5km/L |
| 가솔린 | 19인치 | 12.0km/L | 10.9km/L |
| 하이브리드 | 17·18인치 | 16.2km/L | 17.0km/L |
| 하이브리드 | 19인치 | 14.9km/L | 15.1km/L |
19인치 휠은 사진으로 보면 확실히 존재감이 있지만 실용성을 기준으로 보면 고려할 게 많아요. 현대자동차 2026 신고연비에서 가솔린 2WD 17인치와 18인치는 복합 12.5km/L인데 19인치는 12.0km/L로 낮아지고, 하이브리드는 17·18인치 16.2km/L에서 19인치 14.9km/L로 차이가 더 커요. 연료비를 연간 150만 원만 잡아도 몇 퍼센트 차이가 매년 쌓이게 되고 19인치 타이어 교체비까지 생각해야 하죠. 외관보다 연비와 승차감을 중시한다면 17인치나 18인치가 더 편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실제로 견적을 맞춰보니 조합이 이렇게 갈렸어요
처음 견적을 맞출 때는 선루프와 큰 휠, 서라운드 뷰까지 체크해 놓고 시작한 적이 있어요. 하나씩 보면 40만 원, 69만 원, 109만 원이라 별것 아닌 것처럼 느껴졌는데 합계가 몇백만 원씩 올라가자 처음 세웠던 예산이 무너져서 당황스럽더라고요. 막상 출퇴근 모습을 떠올리니 선루프는 거의 열지 않고 주차장도 넓은데 화면에서 멋있어 보이는 옵션에 돈을 많이 쓰고 있었어요. 그 숫자를 보고 조금 허탈했어요.
그 뒤에는 하루 운전 과정을 순서대로 적어봤어요. 차에 타서 에어컨을 켜고 통풍시트를 누른 뒤 출근길 정체에서 크루즈를 쓰고, 도착해서 후방카메라로 주차하는 흐름을 떠올리니 필요한 옵션이 의외로 금방 줄어들었죠. 100만 원만 잡아도 매일 쓰는 기능 두세 개를 챙길 수 있는데 한 달에 한 번 쓸 기능에 같은 금액을 쓰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옵션표보다 실제 하루를 먼저 떠올려본 적 있어요?
처음에는 눈에 보이는 큰 화면과 외관 장비를 중심으로 견적을 만들었어요. 실제 운전 장면을 적어보니 가장 자주 쓰는 기능은 통풍시트와 스마트 크루즈, 하이패스 쪽이었고 선루프나 큰 휠은 생각보다 사용 이유를 찾기 어려웠어요. 견적에서 기능별 사용 횟수를 옆에 적는 방법이 의외로 효과가 컸어요.
내가 생각했을 때 가솔린에서 가격과 주행 편의의 균형을 맞추기 쉬운 구성은 모던에 인포테인먼트 내비와 현대 스마트센스를 더하는 방식이에요. 차량가는 2,973만 원이고 스마트 크루즈와 고속도로 주행 보조, 순정 내비, 하이패스, 듀얼 풀오토 에어컨까지 확보할 수 있거든요. 129만 원만 잡아도 차를 탈 때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여러 개 가져오는 구조라 옵션 비용이 어디에 쓰였는지 비교적 분명해요. 통풍시트가 꼭 필요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특히 깔끔한 구성이죠.
통풍시트가 중요하다면 모던에 내비와 컴포트Ⅰ을 넣어 3,002만 원으로 맞추는 방법이 있어요. 스마트 크루즈까지 모두 넣으면 3,042만 원이고 이 시점부터 프리미엄 3,112만 원, 프리미엄에 스마트센스를 넣은 3,152만 원, H-Pick 3,201만 원을 한 화면에서 같이 비교하는 게 좋아요. 159만 원만 더하면 모던 세 옵션 구성에서 H-Pick으로 갈 수 있으니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와 양쪽 전동시트, 메모리 기능까지 필요한지를 따져보면 판단이 빨라져요. 옵션을 세 개 넘게 고른다고 무조건 H-Pick이 싼 건 아니지만 가격 차이가 무엇으로 채워지는지는 확인할 가치가 있어요.
하이브리드는 연비를 중요하게 본다면 17인치나 18인치 2WD 구성이 먼저 눈에 들어와요. 현대자동차 신고연비가 두 규격 모두 복합 16.2km/L이고 19인치는 14.9km/L라 외관보다 효율을 중시한다면 굳이 큰 휠을 선택하지 않아도 돼요. 연간 2만 km만 잡아도 연비 차이가 누적되기 때문에 하이브리드를 고른 이유가 연료비 절감이라면 휠 선택까지 같은 방향으로 맞추는 게 자연스럽죠. 아, 하이브리드를 사면서 연비를 챙기고 싶다면 이런 숫자는 꼭 한번 보고 계약하는 편이 좋아요.
도심 단거리만 타고 스마트폰 내비가 익숙하며 통풍시트도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면 모던 기본만으로도 충분할 수 있어요. 장거리 비중이 높으면 내비와 스마트센스, 여름 편의가 중요하면 내비와 컴포트Ⅰ, 이 기능을 대부분 원하면서 전동 트렁크와 전동시트까지 필요하면 H-Pick까지 견적을 넓히는 방식이 이해하기 쉬워요. 옵션 비용 200만 원만 잡아도 취등록 관련 비용과 보험료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차량 가격 외 지출도 같이 남겨두는 게 좋아요. 결국 많이 넣는 것보다 매일 쓰는 기능을 정확하게 넣는 쪽이 후회가 적더라고요.
모던 옵션형, 프리미엄에 필요한 옵션을 더한 구성, H-Pick 세 가지 견적을 같은 조건으로 받아보세요. 선택품목 가격만 보는 것보다 실제 차량가 차이와 추가되는 기본사양을 한 장에 놓고 비교하면 불필요한 옵션을 걸러내기 쉬워요.
투싼 신형 옵션 자주 묻는 질문
가솔린 모던에서는 인포테인먼트 내비 89만 원과 현대 스마트센스 40만 원을 먼저 비교해 볼 만해요. 내비는 풀오토 에어컨과 하이패스까지 포함하고, 스마트센스는 스마트 크루즈를 추가해 일상 사용 빈도가 높은 편이에요.
모던과 프리미엄에서는 현대 스마트센스 40만 원을 선택하면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이 추가돼요. 인포테인먼트 내비까지 함께 선택하면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와 고속도로 주행 보조도 포함돼요.
모던의 컴포트Ⅰ은 69만 원이고 1열 통풍시트와 운전석 8방향 전동시트가 들어가요. 2열 열선시트와 2열 폴딩레버도 함께 포함되는 패키지예요.
하이브리드 모던은 듀얼 풀오토 에어컨과 레인센서가 기본이라 인포테인먼트 내비 패키지 가격이 59만 원이에요. 가솔린 모던의 89만 원 패키지에는 이 공조 관련 장비가 함께 포함돼 차이가 생겨요.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프리미엄 모두 스마트 크루즈는 현대 스마트센스 선택품목으로 추가하는 구조예요. H-Pick부터 스마트 크루즈와 고속도로 주행 보조가 기본으로 들어가요.
좁은 주차장을 자주 이용한다면 서라운드 뷰와 후측방 모니터가 포함된 파킹어시스트의 체감이 클 수 있어요. 기본 후방 모니터와 전·후방 센서만으로 충분하다면 123만~153만 원을 절약할 여지도 있어요.
빌트인 캠 2는 순정 화면 연동과 깔끔한 설치가 장점이고 가격은 45만 원이에요. 음성 녹음이나 세부적인 블랙박스 기능을 중요하게 본다면 사제 제품과 기능을 비교한 뒤 결정하는 게 좋아요.
도심 포장도로와 고속도로 주행이 대부분이라면 2WD도 충분히 고려할 수 있어요. HTRAC은 눈길과 산간 경사로, 비포장도로 이용이 잦을수록 활용도가 높아지는 장비예요.
정부 신고연비 기준 가솔린 2WD는 17·18인치 12.5km/L에서 19인치 12.0km/L로 내려가요. 하이브리드는 17·18인치 16.2km/L에서 19인치 14.9km/L로 차이가 더 크게 나타나요.
옵션 개수만으로 결정하기보다 H-Pick에 기본으로 추가되는 기능을 실제로 사용하는지 비교해야 해요. 스마트 크루즈와 전동시트, 2열 열선,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까지 필요하다면 모던 옵션형이나 프리미엄과 H-Pick 가격을 함께 견적 내보는 편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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