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CCUS관련주 TOP 5 종목에 대해 분석해보겠습니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산화탄소 포집·수송·저장 및 활용에 관한 법률(CCUS법)’ 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주요 선진국들은 CCUS 기술을 탄소중립의 핵심 수단으로 인식하며 관련 법률을 제정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CCUS 관련 규정이 여러 개별법에 산재돼 있어 통합법 제정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탄소포집(CCUS) 기술 개요
탄소포집(카본 캡처)은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CO2)를 포착하여 지구 온난화를 완화하기 위한 기술입니다. 이 기술은 주로 산업 및 에너지 생산 프로세스에서 발생하는 CO2를 포획하고 저장하는 데 사용됩니다. 탄소포집 기술은 크게 세 가지 주요 단계로 구성됩니다:
- 포집(Capture): CO2가 생성되는 곳에서 발생하는 가스를 분리하고 포획하는 과정입니다. 이 단계에는 다양한 기술이 사용될 수 있으며, 주요 포집 방법으로는 화학적 방법, 물리적 방법, 그리고 생물학적 방법이 있습니다.
- 운송(Transport): 포획된 CO2를 저장소로 운송하는 단계입니다. 이는 파이프라인을 통한 압축된 상태로의 운송이나 다양한 운송 수단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 저장(Storage): CO2를 지하에 안전하게 저장하는 과정입니다. 이는 지하 수층에 CO2를 주입하는 지열 지질층, 소화액 층, 소액의 석유 및 가스 채취층 등의 지질 형성층에 저장될 수 있습니다.
CCUS관련주 TOP 5 종목 분석
탄소포집 CCUS관련주 대장주 수혜주 TOP 5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해당 관련주의 기업개요, 실적, 주식차트 등을 확인하여 모두 성공적인 투자를 하시기 바랍니다.
1. 켐트로스 (탄소포집 CCUS관련주)
2006년에 설립된 켐트로스는 2017년 10월 케이프이에스 기업인수목적회사와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증권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회사는 첨단소재사업부와 융합소재사업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2차전지 전해액 첨가제, 반도체 공정, OLED, 의약품 및 산업용 특수 접착 소재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최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제3공장 내 사업 확장을 위한 시설투자 및 공장 증설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2. KC코트렐 (탄소포집 CCUS 대장주)
2010년 케이씨그린홀딩스로부터 분할되어 설립된 KC코트렐은 환경오염방지시설에 필요한 기계장치 생산 및 태양광발전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CCS(이산화탄소 포집), RHDS(중질유 탈황촉매 재제조), 터널 집진기 연구 등 다양한 연구사업을 수행하며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폐기물 및 바이오매스 에너지화 설비 사업을 해외시장을 중심으로 새롭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3. 그린케미칼 (탄소포집 CCUS 수혜주)
2003년 한국포리올로부터 분할되어 설립된 그린케미칼은 화학제품 제조업체입니다. 주요 제품은 EOA, ETA, DMC, AM 등입니다.
동사는 국내 EOA 부문에서 시장의 21%를, ETA 부문에서는 54%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AM 부문에서는 국내 제2위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연간 20,000M/T의 수량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4. 유니드 (탄소포집 CCUS 국내주식)
유니드의 사업은 화학사업과 해외사업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화학사업부는 가성칼륨, 탄산칼륨, 액체염소 등의 생산 및 판매에 중점을 두고, 해외사업부는 화학제품 중개 및 증기, 발전전기업과 관련된 다양한 제품의 생산 및 판매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화학사업부의 가성칼륨은 SBR, ABS, 반도체, 의약품, 세제, 태양광 웨이퍼 식각, 이산화탄소 포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5. KC그린홀딩스 (탄소포집 CCUS 테마주)
KC그린홀딩스는 1973년에 설립된 후 1994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동사는 2010년에 제조사업과 투자사업 분야를 분리하고 지주회사로 전환했습니다.
동사는 대기오염방지플랜트, 폐기물 소각/재활용, 태양광발전소, 친환경 제조 등 사업 분야를 통해 글로벌 환경기업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또한 오피스환경 사업부문에서는 아시아 지역(홍콩과 일본 등)에 진출하고 있으며, 한국 구미와 중국의 Taichang에도 자체 생산기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결론
탄소포집(CCUS) 기술은 온실 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기술 중 하나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술적, 경제적, 정책적인 도전과 과제가 존재하며, 지속적인 연구와 혁신이 필요합니다. 위에서 소개한 CCUS관련주 TOP 5 종목은 이러한 기술 발전과 함께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입니다. 투자자들은 각 기업의 사업 내용과 시장 동향을 면밀히 분석하여 성공적인 투자를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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